제품소개
자연과 세월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죽장연 간장. 대한민국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콩을 오랫동안 발효시켜 만듭니다. 긴시간 발효시킨 간장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았을때 색도 진하고 향도 깊은 발효취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장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 200m 암반수와 잘 발효시킨 메주가 만나서 간장 특유의 향긋한 발효취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소금의 짠맛과는 다르게 깊은 감칠맛을 내며 어떤 음식을 만들어도 원재료의 맛을 살려주는 자극적이지 않은 간장입니다. 올리브오일, 레몬등과 함께 샐러드 소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미역국 등 국 끓일 때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브랜드소개
외지인의 발길이 드문 한국의 동쪽 해안 계곡에 위치한 죽장면 상사리. 이곳 주민들은 일년의 반은 농사를 짓고 나머지 반은 장을 담급니다. 가스불의 편리함을 버리고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하는 정성, 열풍기 대신 바닷바람과 골바람으로 메주를 말리는 깐깐한 고집, 지푸라기를 이불삼아 황토방에서 발효하는 기다림 끝에 정월 중 좋은 날을 골라 ‘장’이 탄생합니다. 또 무형문화재 이무남 옹기장의 숨 쉬는 항아리 속에서 천천히 익어갑니다. 좋은 재료, 환경, 사람이 만나 프리미엄 빈티지 장 ‘죽장연’이 완성됩니다.